북창동순두부 안양범계점 모습 (북창동순두부 제공)

순두부 전문 프랜차이즈 북창동순두부(대표 김수용)가 가맹점 개설프로그램을 개편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확충에 나선다.

북창동순두부는 지난달 오픈한 신월점을 포함해, 올 8월까지 전국 77개의 매장이 운영 중인 가운데. 2022년 연내 100호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두부전문브랜드 1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북창동순두부는, 2003년 오픈한 분당 서현점을 위시로 10년 이상 초장기 가맹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매장의 비율이 2022년 8월말 기준으로 전체 33개 매장으로 약 43%나 된다. 장기운영 매장을 중심으로 추가출점과 지인소개출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오랫동안 가맹계약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가맹본사와 점주간의 끈끈한 유대관계에서 기인한다. 꾸준한 신메뉴 개발과 상품판매 프로모션, 상차림의 다변화를 통해, 오랜기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한 재방문을 일으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간편한 식재료 전처리 과정과 조리레시피도 장기운영을 유도하는 장점이다. 액상소스와 두부가 단품메뉴별로 정량화 되어있어, 라면을 조리하는 수준의 경험만 있다면 누가나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매장 직원구인에도 큰 영향을 준다. 초보직원이 채용되더라도 정해진 레시피만 숙지하면 빠르게 현장투입이 가능하다.

새로 개편된 가맹점 개설프로그램은 북창동순두부 가맹에 객관성을 더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상권분석 전문가가 출점예정 상권의 세대수와 유동인구, 성별, 소득과 소비수준, 요일과 시간대별 매출 패턴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출점여부를 결정한다.

때문에 예비창업자가 출점을 원하는 점포라고 할지라도 가맹본부에서 심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북창동순두부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북창동순두부가 오랜기간 동안 가맹점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유는 '장사가 잘 될만한 자리를 선택'하는 기준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수를 늘리는데 급급하지 않고, 한 번 오픈한 매장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방점을 두고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맹점 개설과 관련된 문의는 북창동순두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