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일본 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후 1시49분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3600원(6.63%) 상승한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31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폐지한다고 발표하면서 8월 해외여행 일평균 예약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일주일간 일평균 일본 예약은 직전 2주간(8월 15~28일) 대비 41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본 예약 비중은 8.3%에서 26.1%로 뛰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한일 양국에서 입국 전 PCR 검사가 면제되고 일본 자유여행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지면서 10월 이후 일본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전처럼 일본 무비자 입국 정책이 시행되면 긴 침체기를 겪은 일본 여행시장은 빠른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