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포항직영점 운영을 중단하고 침수차 200여대를 전량 폐차한다. 사진은 태풍 힌남노 여파에 포항시내 한 도로가 유실된 모습. /사진=뉴시스

케이카가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항직영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침수된 재고 차량 200여대는 전량 폐차 처리한다.

7일 케이카에 따르면 포항직영점은 이번 태풍 여파로 지점 및 재고 차량이 모두 침수돼 피해 복구 및 운영 정상화 시점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품질 저하 가능성이 있는 차량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 차량은 폐차 처리할 방침이다.

케이카는 포항직영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전액 환불 및 타 지점 구매 안내 등 고객이 원하는 방안에 따라 보상 조치를 취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없는 타 지점 등을 통해 재고를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입은 피해를 빠르게 수습하고 포항직영점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들이 걱정 없이 케이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