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SBI저축은행)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첫날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은 9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켄우드 컨트리클럽 켄데일코스(파72·651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등을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선두 린시위(중국)에 2타 뒤진 공동 3위 자리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에서 2020년 12월 US 여자오픈 우승 이후 1년9개월 동안 우승하지 못한 김아림이 통상 두 번째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아림은 1번홀(파4) 버디를 기록했고 5~6번홀에 이어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는 15~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타수를 줄였으나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아쉽게 보기를 범했다.
한편 린시위가 버디 9개, 보기 1개를 쳐 8언더파 64타로 1위에 올랐고 하타오가 나사(일본·7언더파 65타)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