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을 입은 조현우(울산 현대) 대신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이 이달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조현우 명단 제외 발표문.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골키퍼 조현우(울산 현대)가 부상으로 이달 열리는 평가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조현우의 명단 제외 소식을 전했다. 협회는 "조현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이 대체 발탁됐다"고 밝혔다. 조현우는 지난 14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중 부상을 입어 전반을 마치고 조수혁과 교체된 바 있다.


지난 1월 제주로 이적한 김동준은 올 시즌 8경기 무실점을 기록해 송범근(전북 현대)에 이어 무실점 경기 기록 2위에 올라 있다. 이에 제주 팬들은 김동준을 올 시즌 제주 최고의 영입중 하나로 꼽고 있다.

한국은 오는 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공개 평가전이기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김민재(나폴리)·이강인(마요르카)·황의조·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