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는 20일 오전 9시16분 전 거래일 대비 1550원(9.57%)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모트렉스

자율주행 관련주로 묶이는 모트렉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16분 모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9.57%)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토교통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와 계획을 담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말 부분 자율주행인 '레벨3' 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 일본과 독일에 이은 세 번째 부분 자율주행 상용화다. 2025년에는 '레벨4' 단계의 완전자율주행 버스·셔틀을, 2027년에는 '레벨4' 승용차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앞서 정부는 2024년까지 자율주행차 제작기준(안전기준)과 레벨4 자율주행차에도 적용되는 보험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전국 고속도로·국도·지방도 11만㎞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를 구축하고 2035년에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신차 보급률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