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세에 상승세를 보이며 236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15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5포인트(0.51%) 오른 2367.71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235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48억원, 8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8포인트(0.76%) 오른 2373.64로 출발한 후 상승 흐름을 보이다가 상승폭을 일부 축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0.46%) 전기전자(-0.19%) 전기가스업(-0.16%) 화학(-0.12%) 의료정밀(-0.03%)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섬유의복(2.37%) 운수창고업(2.26%) 철강금속(2.16%) 보험(1.91%) 건설업(1.74%)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0포인트(1.09%) 오른 760.1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 372억원을 순매수, 개인은 4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13%) 제약(-0.04%)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출판·매체복제(7.62%) 종이·목재(3.18%) 방송서비스(3.03%) 등의 상승폭이 컸다.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75bp(1bp=0.01%) 인상에 대한 선반영 인식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다"며 "코스닥지수는 미 10년물 국채금리의 11년 최고치 갱신에도 낙폭 과대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전환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