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수준의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춘천시에서 연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사례까지 나오며 돼지고기 가격 인상이 전망되자 팜스코의 주가가 강세다.

22일 오후 1시21분 현재 팜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35원(4.72%)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20일 강원 춘천시 돼지농가 2곳에서 ASF가 발생했다. 두 농가에서는 1만35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는데, ASF 발생으로 모두 살처분됐다.

연이은 ASF 확진 소식에 돼지고기 가격 급등이 예상된다. 이미 100g에 3000원을 육박하는 삼겹살이 더욱 비싸지며 '장바구니 물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국 평균 삼겹살 100g 가격은 2839원으로 추석 기간(2621원)보다 8.3%, 목심은 2644원으로 같은 기간(2424원) 대비 9.0% 올랐다. 삼겹살은 지난 3월 2154원에서 8개월여 만에 31.8%, 목심은 1998원에서 32.3% 오른 가격이다.


팜스코는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를 만들고 있다. 이번 돼지고기 상승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