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약세를 보이며 233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2일 오후 2시41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0포인트(0.52%) 내린 2335.1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329억원, 26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7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1포인트(1.17%) 내린 2319.70으로 출발, 장중 하락폭을 줄였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1.95%) 음식료품(1.80%) 비금속광물(0.35%) 섬유의복(0.14%) 기계(0.05%)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증권(-2.88%) 서비스업(-2.49%) 건설업(-2.46%) 운수창고업(-1.67%) 의료정밀(-1.54%)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49%) 밀린 751.1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519억원을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원, 2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4.22%) 출판·매체복제(0.96%) 일반전기전자(0.65%) 화학(0.40%)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방송서비스(-4.64%) 통신방송서비스(-3.28%) 디지털콘텐츠(-3.05%) IT S/W & SVC(-2.49%) 오락·문화(-2.24%) 등의 하락폭이 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세에 장중 하락했다"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발표된 점도표·경기전망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장중 외국인 선물 순매도세가 축소되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하락폭을 일부 회복하는 양상"이라며 "전일 미국 증시 대비 FOMC 충격이 상대적으로 축소된 모양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