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28일 오전 9시26분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04%) 내린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며 "아프리카TV 밸류에이션 최저점은 2017년 말로 이 시기는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펀더멘털 악화 가능성과 트위치 및 유튜브 등 타 플랫폼들과의 경쟁에 대한 우려 등 다 양한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터졌던 시기"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별풍선 구매가 불가능해지는 등 구글의 결제 정책이 변경되면서 유저 이탈로 PU가 더욱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진 않지만 이용자 수(PU)가 감소하고 결제 이용자의 객단가(ARPPU) 상승은 투자자 입장은 달갑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이어 "PU 성장률 둔화에서 비롯된 실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주가 하락의 요인이라면 주가 반등은 PU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때 가능해질 것"이라며 "구글 결제 정책 변경에 따른 악재는 3분기에 온전히 반영될 예정이기에 4분기부턴 지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