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컴퍼니 측이 비테텐트, 버킷스튜디오 관련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용산구 섹션 에이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 싱글 몰트 캠페인 론칭행사에 참석한 이정재와 정우성.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와 관련해 언급되자 해명에 나섰다.

아티스트컴퍼니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덴트·버킷스튜디오 관련성에 대한 의혹에 대해 "본사는 소속 배우들이 김재욱 씨가 팬텀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역임할 당시의 인연으로 김재욱 씨를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로 영입했고 김재욱 씨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아티스트컴퍼니의 대표이사 등으로 재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배우들은 2017년 10월 당시 대표로 재직 중이던 김재욱 씨의 권유로 비덴트라는 회사에 단순 투자했다. 배우들이 촬영 현장에서 늘 접하는 모니터 장비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소개를 받았고 위 회사가 이후 블록체인 사업에 관여되는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2018년 투자금 전액을 회수함으로써 더 이상 위 회사와 아무 관계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김재욱 씨는 2018년 7월27일 본사나 소속 배우들과는 전혀 아무 상의 없이 아컴스튜디오(현 버킷스튜디오)를 인수한 뒤 김재욱 씨 소유의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5%를 본인이 경영권을 가지고 있던 아컴스튜디오에 매각한 후 이를 일방적으로 본사 및 소속 배우들에게 통보했다. 이로 인해 김재욱 씨는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났고 아컴스튜디오 사명을 버킷스튜디오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사나 소속 배우들은 언론을 통하여 강모씨가 비덴트나 버킷스튜디오의 실질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뿐, 비덴트 및 버킷스튜디오의 그 관계자와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연락이나 접촉도 없었고, 지금 거론되는 강모씨와는 일면식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배우 박민영이 수상한 재력가 K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정재, 정우성이 K씨 사업에 거액을 투자했다"며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