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론 출신 구준엽과 서희원 부부의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보그 타이완 측은 10월호에 담긴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희원은 보그를 통해 "(구준엽이)전화를 했을 때 많이 놀랐다. 기쁨과 슬픔이 뒤섞였다"며 "번호는 안 바꿨다. 일부러 안 바꾸려고 한 것도 있다. 20년 전 헤어질 때 사용한 번호였다"고 말했다.
보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침까지 통화를 했고, 이후에도 구준엽은 매일 서희원에게 매일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매일 영상통화를 한 지 한 달 뒤 보고싶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이 아니면 타이완과 한국을 오갈 수 없었던 것. 서희원은 구준엽이 프러포즈 했을 때를 떠올리며 "20년 전에 이걸 물어봐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만에 다시 만난 인연, 행복한 분위기에 젖은 커플 서희원x구준엽의 '보그 대만' 10월호 '운명 같은 사랑 커버'"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서희원도 SNS를 통해 커플 화보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월호 패션 매거진 보그 타이완(Vogue Taiwan) 표지를 장식한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준엽을 뒤에서 꼭 안고 있는 서희원. 그런 아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구준엽. 애정 가득한 모습 속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으로 맞춰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구준엽과 서희원. 자연스러운 포즈에 더해진 두 사람만의 포스는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서희원의 아름다운 미모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구준엽의 모습이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