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22년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초로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2022년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초로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휩쓸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문경새재에서 개최된 경북 한우경진대회 미경산우, 경산우3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06두(한우품평 73두, 고급육품평 33두)가 출품되어 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부, 경산우 2부, 경산우 3부 등 5개 부문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시에선 이번 대회에 구미칠곡축협, 한우협회 대표들과 사전심사, 현장 검증 등을 거쳐 4농가 5두를 선발해 대회에 출품했으며 도개면 동산리 김진 농가가 미경산우, 경산우 3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 농가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대회 사상 최초로 구미시 역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기쁨을 더했다.

전호진 구미시 축산과장은 "구미시는 경북,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질이 우수한 한우를 체계적으로 개량하고, 적극 지원하여 차별화된 우수 한우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