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히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선을 그었다. 사진은 케인(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손흥민의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설을 일축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케인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 이적설에 대해 "바이에른은 최고의 팀이지만 난 토트넘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감독은 "케인은 훌륭한 선수"라며 "분데스리가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올리버 칸 바이에른 최고경영자도 "케인 영입은 모두의 꿈"이라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고 말하기도 했다.

케인은 오는 2024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케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한 나겔스만 감독에 대해 불쾌감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현재 1승1무1패(승점 4)로 프랑크푸르트와 동률이다. 득실차로 앞서 2위에 올랐지만 확실한 우위가 필요하다. 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선 0-0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같은조 스포르팅(포르투갈)은 2승1패로 선두,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는 1승2패로 조 최하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