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사진은 2017년 4월 프랑스 여성의류 브랜드 오프닝 기념행사에 참석한 설리. /사진=임한별 기자

걸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흘렀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향년 25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망 전날까지 광고 촬영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사망 당일 JTBC '악플의 밤' 스케줄도 예정돼 있었기 때문. 경찰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과 절친했던 이들과 팬들은 여전히 설리를 추모하며 그리움을 표하고 있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에는 f(x)의 멤버로 가요계에 다시 데뷔해 '라차타', '츄', '첫사랑니', '레드 라이트'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2015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배우와 방송인으로서 활동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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