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주가 카카오 먹통 사태 여파로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2분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450원(8.66%) 하락한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6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카카오뱅크는 장중 1만595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한 뒤 1400원(8.00%) 내린 1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페이도 장중 3만2450원까지 내려가면서 신저가를 기록한 뒤 3450원(9.56%) 밀린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900원(7.58%) 하락한 3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쯤부터 카카오톡 등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판교 SK C&C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화재가 발생한 영향이다. 이번 화재로 카카오톡과 함께 ▲카카오맵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카카오페이지 ▲다음카페 ▲다음뉴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이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