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이 한국메탈실리콘 인수를 위한 실사에 돌입, 이차전지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기초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소식에 회사의 주가가 강세다.
17일 오후 1시40분 현재 미래나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00원(2.68%)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미래나노텍은 한국메탈실리콘 인수를 전제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래나노텍은 한국메탈실리콘 인수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1월 제앤케이(현 미래첨단소재) 지분 85%를 365억원에 인수하고 양극재 소재 사업에 뛰어들었다. 미래첨단소재는 미래나노텍 계열사로 양극재 원소재인 수산화리튬, 지르코늄, 텅스텐 등을 가공 공급한다. 해당 제품을 국내 배터리 제조사에 납품한다.
미래나노텍은 이차전지 시장 성장에 국내외 증설 투자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유럽 공장 건설 추진 및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 메탈 배터리용 음극재 기초 소재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메탈실리콘은 실리콘 계열 음극재 소재인 실리콘산화물 소재와 리튬 메탈 배터리 소재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