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가 100% 자회사인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1분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310원(23.91%)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인크코리아는 간편결제 서비스 '바로다' 관련 모바일 응용제품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엔티인터내셔널을 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하인크코리아는 비엔티인터내셔널 인수를 통해 애플용 액세서리 연구·개발(R&D) 역량 제고와 모바일 정보기술(IT) 응용제품 기업으로의 성장 가속화를 추진한다. 기존 삼성전자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애플 제품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비엔티인터내셔널은 애플 관련 국내 주요 1차 공급처로 자체 브랜드 '포지오(FOZIO)'를 중심으로 교육 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애플용 액세서리를 공급하고 있다. 아마존·큐텐 등에 해외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비엔티인터내셔널을 인수하면서 삼성부터 애플까지 IT 모바일 응용제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돼 애플페이가 국내 도입된다면 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 역량 강화와 미래가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