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레스터 시티에 패해 강등권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지난 23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와의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울버햄튼 이날 패배로 리그 순위가 19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같은 강등권이지만 순위는 더 내려간 셈이다. 반면 레스터는 강등권에서 탈출해 16위에 올랐다. 황희찬은 후반 35분 디에고 코스타와 교체투입됐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전반 8분 유리 틸레만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한 울버햄튼은 19분 하비 반스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0-2로 전반을 끝냈다. 후반에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후반 20분 제임스 메디슨과 34분 제이미 바디의 추가골로 0-4 대패를 면치 못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15일 올시즌 두 번째 승리 이후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올시즌 무득점에 그치는 황희찬은 이날 10분 동안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좁아진 입지를 긍정적으로 돌리는 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