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25~26일 각각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과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발표하는 박 장관. /사진=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 이어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25일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앙아 5개국(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외교장관들과 부산시 기업인, 학계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보건·디지털·관광·환경·경제안보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중앙아 외교장관들과 별도 양자 회담도 진행하며 양국 관계와 실질협력, 지역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협의할 전망이다.

또 박 장관은 오는 26일 부산에서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고 14개 태평양도서국(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피지, 바누아투, 팔라우, 미크로네시아연방, 나우루, 마셜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사모아, 통가, 니우에, 쿡제도 등)의 외교장관들을 만날 예정이다.

해당 회의의 주제로는 '회복력 있는 푸른 태평양을 위한 협력 강화'로 회의에서는 개발협력을 비롯한 기후변화와 해양·수산 분야의 실질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은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세션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태평양도서국들의 지지도 요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