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이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사진은 최민정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 뉴스1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새 시즌을 시작한다.

최민정은 오는 28일(한국시각)부터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4월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을 차지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2022 베이징 올림픽 2관왕에 오른 네덜란드 수잔 슐팅과 오랜 만에 나란히 출발선에 선다.

최민정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1500m 금메달과 1000m와 3000m 계주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슐팅은 여자 3000m 계주와 100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15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ISU는 "개인전에서 슐팅, 최민정, 킴 부탱 등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임효준(린샤오쥔)은 중국 대표팀 소속으로 첫 국제대회에 나선다.


린샤오쥔은 2019년 후배의 바지를 내리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선수 자격 1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강제추행 혐의 등은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