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올 3분기 2934억원의 영업이익 올렸다. 사진은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사진=뉴시스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체외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올 3분기(7~9월) 실적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4일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5512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34억원으로 0.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217억원으로 67.1% 뛰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올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7346억원으로 10.0%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1조2612억원으로 전년과 차이가 없었다.

다만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매출 감소현상은 직전분기보다 뚜렸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와 비교해 각각 30.7%, 15.7% 감소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코로나19·독감 동시진단키트와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 카트리지 등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제품군들의 매출이 늘었다"며 " 신성장 동력 제품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