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가 네옴시티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이틀째 강세다.
4일 오전 10시3분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285원(30.00%) 급등한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9.96% 오른 950원에 마감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건설사와 모빌리티, IT업체 등으로 구성된 네옴시티 등 메가프로젝트 수주지원단 '원팀 코리아'에 쌍용건설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인디에프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건설은 지난 10월 글로벌세아가 두바이투자청(ICD)으로부터 지분 99.5%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인디에프는 글로벌세아가 지분 64.96%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움직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로드쇼 등을 진행한다.
원팀 코리아에 포함된 건설사는 쌍용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한미글로벌,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희림, 혜안건축 등 11개사다.
네옴시티는 서울보다 44배 넓은 사우디 북서부 타북(Tabuk)주 약 26만5000㎢ 부지에 미래형 산업, 주거, 관광특구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주도로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가 5000억달러(약 71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