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지난 7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임자가 결정되면 러시아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병력이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후임자가 결정되면 대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의 다음 지도자와 대화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협상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포돌랴크 보좌관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대화를 거부한 적이 없다"며 "대화는 항상 열려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화가 이뤄지기 위해선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군이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돌랴크 보좌관의 이날 트윗은 미 매체 워싱턴포스트(WP)가 "바이든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와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한 직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