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은 8일 오전 9시43분 전 거래일 대비 345원(12.41%) 뛴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이루온

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시범서비스가 이달 말부터 시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주로 묶이는 이루온이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43분 이루온은 전 거래일 대비 345원(12.41%) 뛴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일부 매체는 현대카드가 애플과 국내 애플페이 도입 독점계약을 체결, 오는 30일부터 일부 영업점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가맹점에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설치가 필요하다. 현대카드는 카드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NFC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애플페이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이루온은 이동통신 솔루션, 부가서비스 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날 이루온의 주가 강세는 NFC에 사용되는 무선통신 USIM칩을 생산하고 있어 애플페이 서비스 시행시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