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4대륙 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2 4대륙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김길리·이소연과 호흡을 맞춰 4분4초767을 합작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날 여자 500m 금메달을 따낸 심석희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지난해 10월 동료를 험담하고 비하한 사실이 드러나 2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5월 2022~2023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3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지난달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과 10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원은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548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남자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박지원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지원은 임용진·이동현·이준서와 함께 나선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