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청룡영화상이 열린 가운데 올해에는 누가 청룡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25일 오후 8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MC는 청룡에서 5년 동안 호흡을 맞춘 배우 김혜수·유연석이 맡았다.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총 1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올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 등이 있으며 감독상에는 ▲'브로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 ▲'비상선언'의 한재림 감독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에서는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킹메이커'의 설경구 ▲'브로커'의 송강호 ▲'비상선언'의 이병헌 ▲'헌트'의 정우성 등이 경쟁을 펼친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특송'의 박소담 ▲'인생은 아름다워'의 염정아 ▲'공조2: 인터내셔날'의 윤아 ▲'앵커'의 천우희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등이 각축전을 벌인다.
남우조연상에서는 ▲'헤어질 결심' 고경표 ▲'공조2: 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 ▲'범죄도시2' 박지환 ▲'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 ▲'비상선언' 임시완 등이 경쟁한다. 여우조연상에는 ▲'비상선언' 김소진 ▲'마녀 Part2. The Other One' 서은수 ▲'장르만 로맨스' 오나라 ▲'헤어질 결심' 이정현 ▲'헌트' 전혜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이 누구에게 향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신인남우상에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김동휘 ▲'장르만 로맨스'의 무진성 ▲'늑대사냥'의 서인국 ▲'인생은 아름다워'의 옹성우 ▲'한산: 용의 출현'의 이서준 등이 올랐다. 신인여우상 부문에서는 ▲'헤어질 결심'의 김신영 ▲'브로커'의 이지은(아이유) ▲'헌트'의 고윤정 ▲'불도저에 탄 소녀'의 김혜윤 ▲'마녀 Part2. The Other One'의 신시아 등이 후보로 올라 각축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