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존재감으로 올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들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8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헤어질 결심' 고경표 ▲'브로커'의 이지은(아이유) ▲'공조2: 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임윤아 등이 차지했다.
이들이 무대에 오르자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가장 먼저 소감을 전한 고경표는 "즐기려고 청룡에 왔는데 예상치 못한 상을 받아 기쁘다"며 "존경하는 분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힌 이지은은 "청룡에 처음 초대가 됐다"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함께 할 기회를 준 '브로커' 팀에 감사하다"고 '브로커'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호흡을 맞춘 다니엘 헤니와 임윤아도 감사를 표했다. 다니엘 헤니는 "'공조2'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17년 동안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임윤아 역시 "'공조'를 사랑해주신 분들이 있기에 '공조2'로 찾아볼 수 있었다"며 "투표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