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아나운서 시절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불려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항공사 승무원들의 고민과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일대일 면담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형래 부문장은 후배 승무원들을 차례로 불러 면담 시간을 가졌다.

해당 면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에는 1년에 두번 실시되던 정기 면담으로 기내 근무 평가와 인사 고과를 합쳐 피드백해주는 자리다.

승무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불안감과 우울감 등 다양한 고민을 털어놓자 김형래 부문장은 선배로서 현실적인 충고와 함께 부족한 점을 짚어줬다.


입사 4년 차 늦깎이 승무원은 면담 도중 눈물을 왈칵 쏟아내기도 했다.

이에 전현무는 "상사가 불러서 좋은 일은 없다"며 "아나운서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불려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