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아내인 배우 손예진의 출산을 지키기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이 배우 손예진의 출산을 지키기 위해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지난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당초 손예진은 12월 출산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조금 일찍 아들을 만나게 됐다. 이로써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 3월 결혼한 뒤 약 8개월만 부모가 됐다.


남편인 현빈은 몽골에서 영화 '하얼빈'의 촬영이 이어지고 있던 탓에 한국으로 귀국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현빈은 26일 촬영을 마치고 귀국해 아이를 출산하는 아내 손예진의 곁을 충실히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로케이션 촬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왔음에도 아내의 옆을 지키며 아들의 탄생을 직접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1982년 동갑내기인 현빈·손예진 부부는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만나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2개월 만인 지난 3월3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손예진은 당분간 서울 모처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한 후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빈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미 촬영이 끝난 임순례 감독의 '교섭'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하얼빈'의 촬영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