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지명을 받은 김민석이 고교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사진= 뉴스1

내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김민석이 고교 최고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2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최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영민 타격상과 김일배 지도자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민석은 휘문고 소속으로 주말 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20경기에 출전해 95타석 68타수 37안타로 무려 0.544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을 앞세워 지난 9월 열린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전광열 경남고 감독이 받았다. 전 감독은 지난 2003년 경남고등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경남고를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밖에 우수선수상으로 대학부 투수 이준호(성균관대-NC), 대학부 타자 유현인(단국대-KT), 고등부는 윤영철(충암고-KIA)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