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경희대학교 국제학연구원 기후변화센터와 데이터 기반 소비자 탄소중립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구축한다. 카드 소비 내역과 전기, 수도 사용량, 생활쓰레기 배출량 등 외부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탄소배출량을 더욱 정확히 측정할 수 있도록 '신한 그린인덱스'의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만약 고객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동, 숙박, 관광, 여행으로 인한 탄소배출량과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 ESG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해 '친환경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당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의 탄소중립, 환경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ESG 활동 참여를 확대해 국가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의 데이터 사업을 ESG 영역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