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시절 함께했던 돈 매팅리 감독과 7년 만에 한솥밥을 먹는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구단은 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까지 마이애미 말린스를 이끌었던 매팅리를 벤치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매팅리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뉴욕 양키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LA 다저스의 코치로 맡았다. 2011년부터 LA 다저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류현진은 매팅리가 재임 시절 다저스에서 뛰었다. 데뷔 첫 해인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MLB)에 연락륙 했다. 2014년에도 14승 7패와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그러나 류현진은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으며 한 시즌을 모두 날렸다. 매팅리는 2015년을 마지막으로 LA 다저스의 감독직을 내려놓고 마이애미로 갔다.
매팅리는 올해까지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등 두 팀에서 모두 11년 동안 감독직을 역임했다. 내년부터는 존 슈나이더 감독 체제의 토론토에서 벤치 코치로 앉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