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서울 중심의 사고를 떨치고 인식을 전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를 통해 "전남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분야가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4년 전 민선7기 첫 도지사로 취임할 당시 부담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웠다"며 "하지만 도청 공무원들이 열심히 뛰면서 팀워크를 잘 발휘해 여러 면에서 성과를 냈고 이에 따른 자신감으로 민선8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실현이란 비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미국의 세계적 엔지니어링 기업이 안정적 전력계통을 확보한 전남의 여건을 확인하고, 20억 달러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해상풍력을 매년 1.9GW씩 확충하기로 하면서 해상풍력과 태양광의 비중을 87대 13에서 6대4로 조정했다"며 "우리가 앞서가고 있는 해상풍력과 RE100 사업 등에 더 박차를 가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에너지 대전환시대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