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골든 글러브 3회 수상자 외야수 케빈 키어마이어가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는다.
11일(한국시각) 폭스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토론토가 키어마이어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 계약 내용은 키어마이어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뒤 발표될 예정이다.
키어마이어는 지난 2013년 메이저리거가 된 이후 올해까지 탬파베이에서만 뛰었다. 통산 9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 756안타, 82홈런, 316타점, 410득점, 112도루, 출루율 0.308, 장타율 0.407의 성적을 거뒀다.
타격보다 수비가 더 뛰어난 선수로 2015년과 2016년, 2019년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키어마이어는 2022시즌 부상 탓에 63경기만 소화했다. 타율 0.228, 47안타, 7홈런, 22타점, 28득점, 6도루, OPS 0.650으로 부진했다.
이에 탬파베이가 2023년 연봉 1300만달러 옵션 행사를 거부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