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가 지난 1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플라자동 원추리홀에서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2' LPBA 16강전에서 황다연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사진=LPBA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지난 12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플라자동 원추리홀에서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2' LPBA 16강 일정이 진행됐다. 16강 일정을 마친 결과 김진아, 김가영, 스롱 피아비, 김세연 등이 8강에 합류했다.


특히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 출신 김진아가 LP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았다. 김진아는 16강에서 황다연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1(7-11 11-8 9-0) 승리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를 접전 끝에 따내며 균형을 맞췄고 3세트를 6이닝만에 9-0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올시즌 LPBA에 합류할 당시 아마 랭킹 1위로 관심을 모은 김진아는 3차 대회까지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하며 혹독한 적응기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4차 투어에서 16강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 진출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진아는 8강에서 임정숙을 꺾고 올라온 김가영과 격돌한다. 김가영은 직전 대회인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 랭킹 1위 스롱 피아비는 강유진을 꺾고 8강에 올랐고 김세연은 이유주를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김보미와 백민주도 나란히 송민정과 김정미를 꺾었다. 일본 선수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사카이 아야코와 히다 오리에의 맞대결에서는 사카이 아야코가 승리했다. 히가시우치 나츠미도 전애린을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LPBA 8강전은 13일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된다. 김가영과 김진아의 맞대결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 대 백민주, 김보미 대 사카이 아야코, 히가시우치 나츠미 대 김세연의 대결로 압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