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산물안전분석실/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농산물안전분석실의 대내외적 공신력 확보를 위해 참가한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시험숙련도평가(Fapas)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

13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달 시행한 Fapas 농산물잔류농약 프로그램 7개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분석 기술력 및 분석원의 숙련도를 인정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올해 신규로 개소해 농산물품질관리원 기준에 맞춘 463종의 농산물잔류농약 분석을 관내에 주소와 경작지를 가진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1~2kg을 채취해 의뢰하면 된다.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Fapas는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국제숙련도평가 프로그램으로 농산물(식품), 물, 미생물 등 식품관련 이화학적 분석의 정확도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