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동료로 잘 알려진 로스 스트리플링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사진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14일(한국시각) 스트리플링 영입 소식을 알린 게시글.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위터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류현진의 동료인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을 품었다.

14일(한국시각) MLB 닷컴에 따르면 스트리플링은 샌프란시스코와 2년 2500만달러(약 325억원)에 계약했다. 세부적으로 계약금 500만달러·연봉 2000만달러를 수령하며 해마다 구단 자선단체에 6만2500달러(약 8100만원)를 기부하는 조건이다.


스트리플링은 지난 2012 드래프트 당시 LA다저스에 5라운드에 지명됐다. 2016년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으며 MLB 무대에서 7년 동안 활약한 베테랑 우완이다. 통산 204경기에 등판해 38승38패 평균자책점(ERA) 3.78 4세이브 등으로 활약했다. 올시즌엔 32경기에 등판해 134.1이닝 10승4패 ERA 3.01 111K를 기록했다.

스트리플링은 류현진 동료로 잘 알려져 있다. 다저스에서 처음 데뷔했고 지난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며 류현진과 오랫동안 함께 뛰었다. 특히 올시즌엔 류현진이 토미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대체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