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결혼 10년 차임에도 달달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어우 증말 누가 부엌 인테리어 하자 했니 미치겠다 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재형은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순도 프로필 사진을 찍고자 스튜디오를 찾았다.
정재형은 퍼 코트를 걸치는 이상순에게 "예쁘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했다. 이상순이 "뭐 이 정도(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자 정재형은 "그냥 곰 같다"고 장난쳤다.
이후 이상순은 "우리 아내한테 컨펌받아야 한다"며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이상순의 사랑꾼 면모에 스태프들이 감탄하자 정재형은 어이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결혼 10년 차임에도 이효리에게 옷을 확인받는 등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정재형은 카메라를 직접 들고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요청했다. 이를 보던 이상순은 "형이랑 다니기 진짜 힘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카메라에 인사해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정재형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