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마동석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날 마동석은 수상 소감으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에서 주는 남우주연상은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며 "저에게 과분한 상이지만 감사히 받겠다. 제가 인터뷰나 시상식을 하면 주위에서 빨리하라고 해서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를 한 번도 못했다. 오늘은 그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로서 영화를 기획하고 글을 같이 하고 영화를 제작하고 연기를 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현실적으로 어렵다. 영화가 탄생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큰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범죄도시'는 많은 분이 열정과 헌신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김홍백 대표, 장원 대표, 유영채 PD, 이상용 감독, 허명행 감독, 윤성민 무술감독 등 스태프를 비롯해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등 배우들을 호명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최근 결혼을 깜짝 발표한 부인 예정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 주는 가족들과 제 아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동석은 "더 나아지는 연기로 보답하고 좋은 영화 만들어서 더 큰 즐거움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범죄도시2'는 올해 개봉해 1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시리즈로 계속 나올 예정인 '범죄도시'는 악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응징하는 통쾌함과 그에 걸맞은 시원한 액션으로 믿고 보는 마동석 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