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경환과 오나미가 여전한 케미를 드러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석한 코미디언 오나미와 허경환. /사진=뉴스1

코미디언 허경환과 오나미가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은 방송인 탁재훈, 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이현이의 진행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오나미와 허경환은 '올해의 티키타카상' 시상자로 나섰다. 오나미는 "새신부가 된 오나미"라고 본인을 소개했고, 허경환은 "오나미를 놓친, 아니 시집보낸 허경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제작진이 너무 짓궂다. 오나미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뒤에서 웃었다"고 전하자 오나미는 "이것도 추억이라 생각한다. 경환씨가 내 결혼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셨다. 유쾌하게 깽판 쳐준 덕에 핫한 결혼식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내 유행어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이렇게 호흡이 잘맞는데 내가 너를 보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나미는 "좋은 베필을 곧 만나실거 같다. 최고의 신랑감이다. 내가 보증한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티키타카상' 수상자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경서와 서기가 호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