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500억원이 넘는 우승 상금을 받는다. 사진은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직후 시상식에서 기뻐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단. /사진=로이터

카타르월드컵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받게 될 우승 상금에 관심이 쏠린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978 아르헨티나·1986 멕시코월드컵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두둑한 우승상금을 챙기게 됐다. FIFA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 4200만달러(약 547억원)를 배정했다. 우승 상금을 4000만달러(약 521억원) 이상을 배정한 것도 카타르월드컵이 처음이다.

월드컵 우승 상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는 800만달러(약 104억원)에 불과했다. 2006 독일월드컵부터 2000만달러(약 260억원)로 큰 폭으로 인상됐다.

2010 남아공월드컵 때는 3000만달러(약 390억원)였고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에는 각각 3500만달러(약 455억원)와 3800만달러(약 494억원)로 소폭 올랐다.


프랑스는 준우승 상금으로 3000만달러를 받는다. 3위 크로아티아는 2700만달러(약 351억원) 4위 모로코는 2500만달러(약 325억원)를 수령한다. 이번 대회 16강까지 오른 한국 등 8개 팀은 1300만달러(약 139억원)를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