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장성군

전남 장성군이 국가 신성장 산업 추진 등 새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관한 부서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논의된 주요사업은 공약 48건과 역점현안 63건, 신규현안 52건, 일반현안 156건 총 319건이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공동 추진 중인 '미래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조성과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안정적 설립을 추진하고, 삼계면 상도리 일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황룡~광주 임곡간 지방도 개선 등 SOC(에스오씨, 사회간접자본)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빛그린산단 배후 지방산업단지 신규 개발 ▲농촌생활 기반 조성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1000만 장성관광 시대'를 여는 관광자원 개발에는 ▲5대 맛 거리 조성 ▲황룡강~필암서원 소나무 가로숲길 조성 ▲장성호 상류 수변권역 개발 ▲수양제 주변 레저공원 조성 등 명품 관광 콘텐츠 구축을 통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장성만의 매력을 갖춰나간다.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기반 조성 사업으론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직업재활시설 건립 ▲가족회관 건립 ▲다문화가정 맞춤형 교육 ▲주거약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는 장성사랑상품권은 350억 원 규모로 증액 발행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점포경영 개선과 점포임차료 지원,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신소득 아열대작물 레몬 재배단지 육성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인력풀(pool, 인력 은행) 구축 ▲2040세대 청년 농업인 지원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 내실 운영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3년은 장성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도약의 시기"라며 "군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이 주인인 행복한 장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