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방치 폐기물 부지, 드라마 세트장 유치로 예산절감 효과 극대화'를 주제로 경북도의 사전심사와 행안부의 본 심사를 거쳐 세출 효율화 부문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방치 폐기물 부지에 민간자본으로 오픈세트장을 기부채납 받아 지난해 말부터 활용하고 있으며, 방치 폐기물 문제도 해결하고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출은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자주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의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지방재정 활용 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