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휘발유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유엔이 이-팔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21일 오후 3시(현지시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35% 하락한 배럴당 80.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4% 하락한 배럴당 85.6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단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휘발유 공급량이 일일 900만 배럴 아래로 떨어지는 등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는 또 미국이 이스라엘 감옥에 구금된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을 석방하는 대가로 팔레스타인도 40명의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는 방법으로 휴전하는 유엔 결의안 초안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동 긴장이 완화할 것이란 기대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