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이 당대표 출마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과 안 의원(오른쪽)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이 당대표 출마에 대해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과 안 의원(오른쪽)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의원총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이 다음달 개최 예정인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3일 방송된 KBS라디오 '전격시사'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당을 위해, 지지자와 국민을 위해 좋은 선택인지 고민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당대회 출마 여부가 제 정치적인 소명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그 문제가 제일 크다"며 "조만간 이 부분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구성을 여당과 협의 없이 강행하는 것에 대해선 "참담한 심정"이라며 "민주당에서 시한을 정했다고 저희가 거기에 그냥 끌려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임위보다는 힘은 없겠지만 특별위원회를 통해서라도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민심을 얻는 일들을 계속하다 보면 결국 민주당에서도 적절한 타협안을 내놓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