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분양 공급이 1년 새 50% 이상 폭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주택 분양 공급이 1년 새 50% 이상 폭증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2021년 하반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이 빠르면 올해나 늦어도 내년 초 인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택 분양 공급이 1년 만에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토교통부 7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주택 분양(승인) 물량은 12만547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증가했다. 이달 분양 물량만 보면 1만2981가구로 전월 대비 40.1% 감소했지만 누적 수치는 증가세다.


지역별로 7월 기준 수도권 분양은 6973가구로 전월 대비 45.4%, 지방은 6008가구로 전월 대비 32.4% 감소했다. 올들어 7월까지 누적 물량은 수도권 5만717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지방은 6만8303가구로 같은 기간 95.5%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전월 대비 1만436가구로 25.9% 줄었다. 임대주택은 1430가구로 전월 대비 49.6% 감소했다. 조합원분도 1115가구로 같은 기간 76.4% 줄었다.

누적 기준 일반분양은 9만71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2.1% 늘었다. 임대주택은 1만31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3.1%, 조합원분은 2만4453가구로 같은 기간 64.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