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38명이 숨졌다. 사진은 교통사고 현장. /사진=로이터
브라질 남동부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38명이 숨졌다. 사진은 교통사고 현장. /사진=로이터

브라질 남동부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미나스 헤라이스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38명이 숨졌고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사고는 새벽 시간 테오필로 오토니 시에서 버스와 트럭, 승용차 등이 연관되면서 발생했다.


트럭 적재함에서 큰 대리석이 떨어졌고 뒤따라 오던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반대쪽 차선에서 오던 트럭과 충돌했다. 트럭 뒤를 따르던 승용차도 추돌해 큰 사고로 이어졌다.

아직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버스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사고 발생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추후 명확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은 충돌 직후 버스에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지 소방관들은 희생자 대부분이 화재 이후 버스 안에서 질식했다고 설명했다.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희생자 중에는 버스 운전사와 1명 이상의 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