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 폴 조지가 금지 약물 복용 적발로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은 폴 조지. /사진=X(엑스·옛 트위터)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뛰는 폴 조지가 금지 약물 복용 적발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각) "조지가 약물 복용 금지 규정을 위반해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징계는 이날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부터 적용된다. 해당 기간 조지는 급여도 받을 수 없다.


조지는 ESPN에 보낸 성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정신 건강의 중요성에 관해 얘기해 왔다"며 "최근 제 개인적인 문제로 치료받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제 행동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며 이번 치료 과정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구단, 팀 동료,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 시간을 활용해 복귀 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출장 정지로 조지는 연봉 5170만달러(약 750억원) 중 약 1170만달러(170억원)를 잃는다. 한 경기당 약 47만달러(6억8000만원)에 해당한다.


조지는 올시즌 27경기에 출전해 평균 16.0점 5.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