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을 '운정청소년센터'로 확대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건물 2층만을 활용해왔던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이제 4층과 7층까지 운영공간이 확대돼 공간 활용이 보다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다목적 강의실, 춤 연습실, 요리 연습실, 합주실, 인공지능 체험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시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 활동과 상담을 아우르는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11일 마을버스 무료 운행
파주시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1일 하루 동안 파주시 전 지역의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파주시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이다.
이용 방법은 승차 시 현금이나 교통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고 별도의 절차 없이 탑승하면 이용 요금이 전액 면제되며, 하차 시에도 카드 단말기를 찍지 않아야 한다. 단, 다회 환승에 따라 환승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교통카드를 찍고 이용할 수 있다.
◇광탄도서관, '북앤띵스'주제 도서 전시 운영
파주시 광탄도서관이 책 선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해 도서와 관련 소품(굿즈)을 결합한 전시인 '북앤띵스(Book&Things)' 주제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앤띵스'는 도서와 관련 소품을 함께 전시해 이용자의 오감을 자극하고 체험적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광탄도서관의 새로운 전시 프로젝트다. 2026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다른 주제를 선정해 연 4회 운영될 예정이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관련 도서뿐만 아니라 일기, 기록지(메모지), 필기구 등 기록과 관련된 소품을 함께 전시해 기록의 방법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전시를 관람한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생각을 남길 수 있는 '실천형 기록 주제'를 제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그 결과물을 모아 기록보관소(아카이브)로 구축할 계획이다.